관광시설（미시마시내）

이즈지방에서 가장 사격이 높은 신사. 제신은 오오야마츠미노미코토와 츠미하야에코토시로누시노카미이고 일반적으로 미시마노오오카미라고 합니다.

창건된 시기는 불투명합니다만 그 역사는 오래되어 기록에는 후지화산대 근원의 신으로서 숭배를 받았다고알려지고 있습니다.미나모토노요리토모가 군사를 일으킬때 미시마타이사에서 기원하고 승리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경내에는 천연기념물인 금계（수령1200년）나 중요문화재인 느티나무로 된 신전등 귀중한 건물과사적이 남아 있습니다.

봄에는 참배로옆에 있는 벚꽃이 아름답게 피어많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또 8월에 행하는 예제는 미시마여름축제로써 미시마시의 가장 큰 행사가 됩니다.

보물관

호조마사코가 봉납한 ｢우메마키에테바코（국보）｣,칼「메이소추（중요문화재）」,미나모토노요리이에가 필사한「한냐신쿄（중요문화재）」등　많은　문화제가 소장되어 있고　그중의 일부가 전시 공개되어 있습니다.

메이지 유신때 활약했던 고마쓰노미야 아키히토황태자의 별장으로 조성되어 자연이 풍부한 시립공원입니다. 후지산이 분화했을 때 흘러왔던 용암류 위에 생육한 160이상의 수목이 숲이 되어 국가의 천연기념물 및 명승지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또 레서판다나 와라비등이 있는 동물코너,놀이터,향토자료관,SL기관차도 있습니니다. 국화전시를 비롯하여 계절에 따라 여러 행사가 개최되어 유아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많이 찾아오는 공원입니다.

라쿠주엔에서 흘러가는 후지산의 복류수을 원류로 하는 겐베에가와는 첫여름 밤에는 개똥벌레가 흩날리는 맑은 곳입니다. 시냇물 안에는 나무와 돌로 된 산책코스가 있어서 걸어다닐 수도 있습니다.

야마나카성은 1560년에 오다와라성을 지킬 성으로 고호조씨가 창축하였으나 1590년에 천하통일을 노리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대군 앞에 불과 반나절만에 함락했다고 하는 비극의 성입니다. 돌을 쓰지 않고 흙만으로 된 산성은 전국적으로도 귀중하고 호조식 축성기술이 모인 ｢쇼지호리｣나 ｢우네보리｣로도 유명합니다. 역사적인 면, 기술적인 면으로도 평가를 받아 ｢일본100대성｣에도 선정되었습니다.현재는 사적공원으로 정비되어 후지산・수루가만등 웅대한 자연을 한 눈으로 바라다 볼 수가 있습니다.

진달래나 신록이 아름다운 5월에는 매년 ｢아먀나카성축제｣가 개최되여 호조씨・도요토미씨의 싸움을 재현한 연극을 보면 대단히 웅장합니다. 또 하코네 서쪽 산기슭에서 수확된 야채나 특산물도 판매합니다.

일본도・청동기・도자기등 동양미술품・공예품을 중심으로 각종 기획전을 개최합니다.전시회는 기간마다 바꿔서 갈때마다 신선한 만남과 재미가 있습니다.

류센엔 (국가 등록유형무화재)

쇼와시대의 건축물. 쇼인즈쿠리와 수키야즈쿠리(옛날의 일본 건축양식)를 갖추고 용수를 이용한 회유식정원이 조용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사쿠라가와의 원류가 되는 고모이케에는 여러 색깔의 잉어가 있습니다. 물가옆의 의자에 앉아 쉬는 것도 좋습니다.

용수가 솟아나는 시기에는 시냇물 소리가 울려퍼지는 휴식의 공원입니다. 여름에는 아이들이 물놀이를 합니다. ｢메구미노 코｣에서는 맛있는 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

와카야마 보쿠수이나 마사오카 시키등 문호가 남긴 미시마와 관련된 시나 소설의 일부가 새겨진 곳입니다. 화창한 풍경 속에서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맑은 물안에서만 서식하는 ｢미시마바이카모(해초)｣를 볼 수 있는 용수의 못.라쿠주엔 고하마이케에서 발견된 이 꽃은 하얀 매화꽃의 형태와 닮았다고 하여 이 이름이 붙쳐졌습니다.애틋하고 하얀 꽃이 피는 귀중한 식물입니다.

미시마달력을 역대 발행해 왔던 가와이가의 가옥을 개수하여 만든 박물관. 관내에는 미시마달력의 판목이나 관련자료가 전시되어 달력을 인쇄하는 체험강좌도 있습니다.

경내에는 요리토모가 법화경을 사경하고 묻었다고 하는 흙더미가 있고 그위에는 지장보살이 안치되어 있습니다.

요리토모가 미시마타이샤에 겐지제흥100일기원을위해 참배했을 때 귀로 도중에 경내의 소나무 밑에서 깜박 졸었다고 해서 이름을 지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요리모토가 발의 아픔을 낳게 하기 위한 기원을 위해 본전의 지장보살을 기원하는 불상이 되었습니다.본존 옆에 요리토모의 목상 참배도에 사당이 있습니다.

미시마역참에는 혼진（다이묘가 숙박하던 공인된 여관）이 2개가 있었습니다. 그 하나인 히구치혼진정문이 지금도 산문으로서 쓰이고 있습니다. 또 그 맞은편에 있었던 세코혼진의 문은 조엔지에 있습니다.
*역참：옛날에 주요 가도 요소에 두었던 숙소

옛날에 엔묘지 본당 마루 밑에 엄마개와 강아지5마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겨울의 추운 날에 가장 작은 강아지가 병에 걸려 죽었습니다. 그슬픔으로 엄마개도 병으로 쓰러져 버렸습니다. 남은 4마리의 강아지는 엄마개를 따뜻하게 하고 민가에서 얻은 음식을 옮겨 매일매일 필사적으로 돌봤습니다. 동내 사람들은 그 모습을 보고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강아지들의 간병에도 불구하고 이듬해 여름에 엄마개는 죽어 버렸습니다.엄마개의 죽음을 슬퍼하는 강아지의 울음 소리는 하늘까지 울려퍼졌고 마을 사람들의 가슴을 울렀습니다. 그 뒤 4마리의 강아지도 엄마개를 따라 죽은것이 발견되었습니다. 사람들은 강아지의 효도에 감동하여 엄마개와 강아지들를 위해 묘를 세웠다고전해지고 있습니다.

도쿠가와막부（정부）의 역참제도 밑에서 산킨코타이때　휴게숙박지・물자의 보증을 미시마에서 했습니다.미시마슈쿠에는 ｢세코혼진｣｢히구치혼진｣ 2개의 혼진이　있었습니다. 현재 그 장소에 건물은 남지 않았습니다만 거리에는 조화롭게세련된 석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산킨코타이：에도시대에 大名들을 에도와 영지를 1년씩 교대로 머물게 했던 제도

간에이 사이에(1624～1644)에 주조되었고 에도시대에 미시마 숙장에 시간을 알리는 종으로 쓰여져 왔고 현제는 12/31에 제야의 종을 울립니다.

시내에서 하코네 산기슭으로 들어가 마을에서 떨어져 자연 속에 세워진 이 절은 니치렌상인의 제자인 닛쇼상인이 가마쿠라에 세운후 에도시대에 지금의 장소로 이전하였습니다. 그 이전을 위해서 진력을 한 사람이 도쿠가와이에야수 측실인 미토미츠쿠니의 할머니 오만노 카타, 오카치노 카타, 오오타 이었습니다.

경내를 도는 햣칸베이（담)는 봄에는 벗꽃, 가을에는 단풍의 명소로써 알려져 있습니다. 또 앞,중간,안쪽의 장대한 정원에는 사계절마다 꽃이 피어 있고 방문하는 사람들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보물전에는 중요문화재인 니치렌상인상을 비롯하여 많은 보물들이 있습니다.